일부 정수기 판매원들의 판촉과정에서 전기분해 실험으로 수돗물에는 인체에 매우 유해한 중금속등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선전하고 있으나, 수돗물에서 전기 분해 후 발생되는 적색앙금은 물속의 미네랄이 전기를 통하게 해서 생기는 것이며 이와 같은 반응은 미네랄이 풍부한 생수, 지하수, 약수등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난다.
일부 정수기물은 적색앙금은 발생하지 않지만 몸에 필수적인 미네랄 성분이 제거되기 때문에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살아 숨쉬는 행복도시를 이끌어가는 아산시 수도사업소
수돗물의 원료가 되는 물이 모여 있는, 물 창고. 취수원은 강이나 호수, 댐, 저수지 등의 물을 말한다.
취수원은 크게 지표수와 지하수로 나뉜다. 전국에 있는 탬은 우리나라에 내린 비의 10% 정도인 126억 톤들 담아서 식수나 농업용수, 공업용수 등으로 활용한다. 댐은 우리가 이용하는 수돗물의 원료 창고라 고 할 수 있다.
수돗물의 여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곳.
취수장은 강이나 호수 등 취수원 가까이에 위치해 수원의 물을 끌어들여 정수 센터로 보내는 역활을 한다. 생물 정보 시스템과 수질 자동 감지를 이용해 수질에 유해 물질이 유입되는지 여부클 24시간 감시한다.
취수장으로부터 전해 받은 원수클 안정시키고 수량들 조절하는 곳이다.
수질에 따라 분말 활성탄 등들 투입해 물속에 들어 있는 모래 등 입자가 큰 물질들을 가라앉혀 물들 깨끗하게 만든다.그래서 이 공정을 ´침사지´라고도 부른다.
혼합지에서는 착수장에서 보내온 물에 적절한 양의 정수 처리 약품들 넣어 섞는다.
정수 약품(응집제)은 미세한 탁한 물질들(콜로이드성 물질)을 큰 덩어리로 뭉치게 하는 역활을 한다.
약품과 물질이 서로 잘 섞이도록 물을 서서히 저어 주면 응집제를 중심으로 아주 작은 알갱이 *콜로이드 와 부유 물질이 엉겨 붙어 크고 무거운 덩어리 *플록 이 만들어진다.
이처럼 플록 형태가 되어야 침전이나 여과가 가능하다.
응집지에서 만들어진 덩어리(플록)을 가라 앉혀 맑은 윗물을 여과지로 보내는 곳이다.
이때 가라앉은 덩어리는 수분을 제거한 뒤 시멘트 원료 등으로 재활용하거나 매립한다.약품 침전지에서는 약품들 투입해 가라 앉히며 보통 침전지에서는 수중 미생물의 활동을 이용하여 침전시킨다.
슬러지: 가라앉은 플록 덩어리.수분들 빼서 시멘트 원료 등으로 재활용
침전지를 통과한 물을 모래와 자갈층에 통과시켜 물속에 남아 있던 작은 입자들까지 깨끗하게 제거하는 과정이다.
여과지를 거친 물은 그냥 마셔도 될 만큼 맑고 깨끗한 물이 된다.
여과지를 거친 깨끗한 물에도 아직 세균이 남아 있수 있다.
염소소독은 물에 염소를 소량 넣어 소독 합으로써 수돗물을 보다 더욱 위생적이고 안전한 물로 만드는 마지막 공정이다.
소독 처리된 수돗물을 임시로 저장하는 장소다.
정수지에 모아둔 수돗물은 송수펌프실에서 강력한 모터 펌프로 배수지나 가정, 공장, 회사 등으로 보내진다.
정수지에서 보낸 물들 각 가정으로 보내기 전까지 저장하는 중간 물탱크다.
보통 주변에서 가장 높은 지대에 설치하며 배수관을 통해 각 가정으로 수돗물을 공급한다. 이 밖에도 예기치 못한 사고로 잠시 수돗물들 생산하지 못할 때를 대비하여 물을 저장하는 역할을 한다.
아산시 수도사업소 수돗물은 요금이 너무 저렴하고 항상 풍부하게 공급되는 관계로 귀하게 여기지 않는 데다가 일부 정수기 및 생수 판매업자들이 판촉활동 과정에서 수돗물의 수질을 왜곡 선전하기도 하고, 약수터 주변에서 근거없이 주고받는 막연한 수돗물 불신 이야기와 일시적이고 일부지역에 국한된 수질사고나 골목길의 급수공사시 흙탕물 출수 등의 현상이 늘 계속되는 것처럼 믿는 심리 등이 수돗물의 불신을 가증시키는 요인들이 되기도 합니다.
이에 우리시 수도사업소에서는 우리가 그동안 잘 알지 못해서 오해했던 막연한 수돗물 불신을 사례중심으로 올바로 알리려합니다.
일부 정수기 판매원들의 판촉과정에서 전기분해 실험으로 수돗물에는 인체에 매우 유해한 중금속등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선전하고 있으나, 수돗물에서 전기 분해 후 발생되는 적색앙금은 물속의 미네랄이 전기를 통하게 해서 생기는 것이며 이와 같은 반응은 미네랄이 풍부한 생수, 지하수, 약수등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난다.
일부 정수기물은 적색앙금은 발생하지 않지만 몸에 필수적인 미네랄 성분이 제거되기 때문에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염소소독은 수인성전염병을 예방하고 공급과정에서 재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투입하고 있으며, 선진국에서도 주로 이용되고 있는 소독제이다.
오히려 정수기를 통과한 물은 잔류염소가 제거되어 1~2시간 후에는 미생물(일반세균 및 대장균)이 번식할 우려가 있으며, 다른 먹는 물도 잔류염소가 없어 공기와 접촉할 때 세균에 오염될 위험이 있다. 따라서 염소냄새는 수돗물이 미생물학적으로 안전함을 간접적으로 증명하는 지표이다.
수돗물이 하얗게 보이는 현상은 이물질이나 약품이 아니라 수압이 높을때 물속에 녹아있던 공기가 수도꼭지를 통과하는 순간 압력저하 현상에 의해 매우 작은 공기방울이 발생된 것(백수현상)으로 시간이 지나면 하얀 공기방울은 없어지고 원래의 맑은 수돗물이 된다.
수돗물은 수도관을 이용하여 공급하기 때문에 노후된 관에서 녹물이 나오는 경우가 가끔 있으나, 시에서 관리하는 계량기 앞까지의 수도관은 20년이상 경과돤 순서로 전액 시비로 녹이 슬지 않는 덕타일주철관 또는 PE관으로 교체를 추진하여 녹물발생을 예방하고 있다.
그러나, 건물주 관리하에 있는 아파트, 빌딩, 또는 단독주택의 내부(옥내)배관이 노후되면 이른 아침 처음 수돗물을 틀 때 밤새 정체된 수돗물에서 녹물이 섞여 나오는 경우가 가끔 있으며, 이런 때에는 수돗물을 잠시 틀어놓은 후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물을 끓이면 용존산소가 감소한다. 그러나 인체에 필요한 산소공급은 공기 중의 산소로 공급되고 있으며, 물의 역할은 혈액의 순환, 소화액의 분비, 신진대사를 위한 일종의 촉매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먹는물 수질기준에 용존산소나, 영양소의 기준은 없는 것이며, 수질기준에 적합한 물을 마셔야 한다.
※ 먹는물 수질기준이란? 보통사람이 하루2리터씩 평생동안(70년) 물을 마실 경우에 건강에 해를 끼치지 않을 양에 100분의 1 내지 1,000분의1을 곱하여 안전한 수치로 설정한 값을 말한다. 따라서 수질기준이내의 물이면 우리가 평생 안전하게 마실 수 있는 물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법적으로 규제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55개 항목에 대하여 수질항목의 농도를 수치로 표현하여 규제하고 있다.
물은 무색투명하고 깨끗하지만 물속에는 칼슘 등 각종 미네랄이 이온생태로 녹아있다. 마치 수돗물에 소금을 넣으면 육안으로 확인하지 못하지만 맛을 보아 알수 있는것과 같은 이치이다.
물은 증발되지만 물속의 미네랄등은 그대로 남아 있어 양이온과 음이온이 결합하여 염이 형성되어 흰색이나 회색의 얼룩이 남아 있게 된다. 물론 증류수나 일부 정수기물은 미네랄 성분이 전혀 없어 얼룩이 형성되지 않는다. 수돗물은 적당량의 미네랄(약 100mg/l)이 들어 있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수돗물을 욕조에 오랫동안 받아놓으면 미끈한 물때가 끼거나 세면대 주변에 분홍색 등 물때가 끼는 경우가 있다. 그 이유는 물속에서 세균이나 곰팡이가 자라기 때문이다. 처음에 수돗물을 틀었을 때 잔류염소가 있어 미생물이 자랄수 없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소독제는 휘발되기 때문에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자라는 세균이나 공팡이 등이 욕조나 타일에서 형성되어 물때가 생기는 현상이다. 신축건물 경우는 타일표면에 착색된 코발트화합물 등이 세제 성분에 용해되어 분홍색때를 형성할 수 있다.
수돗물에서의 염소소독 외의 냄새(흙, 곰팡이 냄새)는 주로 하천수나 호소수에서 계절적으로 불가피하게 발생되는 조류(식물성플랑크톤)에 의해 나는 경우가 많다. 주로 환절기에 발생되는 이 냄새를 줄이기 위해 정수처리 공정에서 활성탄등과 같은 고도정수처리를 도입하고 있으나 일시적인 조류로 인한 냄새는 수돗물을 끓인 후 차게 해서 음용하면 냄새를 줄일 수 있으며 건강에는 문제가 없다. 혹 종종 하수냄새가 나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이는 하수구에서 올라오는 냄새가 수돗물과 섞여 오해하는 경우도 있다.
대부분의 액체에서는 고체가 생기면 그것이 액체 안에 가라앉는다. 그러나 얼음은 물보다 밀도가 작아서 물 위에 뜬다. 호수는 공기의 온도가 0℃ 이하로 내려가면 찬 공기에 노출되어 있는 물의 표면부터 얼기 시작한다. 얼음은 열을 잘 전도하지 않기 때문에 호수의 표면이 얼게 되면 바깥의 냉기가 밑으로 잘 전달되지 않으므로 얼음 밑의 물이 어는 것을 막아준다.
겨울에 얼음이 호수 표면을 차단하여 층을 형성하는 것은 생물학적으로 아주 중요하다. 호수의 표면이 얼어도 그 밑은 얼지 않기 때문에 얼음 밑의 물 속에서는 식물이나 물고기와 같은 동물이 살 수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은 현상은 물이 얼 때 부피가 늘어나는 물의 특이한 성질 때문이다.
부레옥잠은 살아있는 수질 정화장치이다. 부레옥잠은 아메리카 대륙의 열대지방이 원산인 다년생 관상식물로, 잎줄기에 공기주머니가 달려 있어 물위에 떠서 살아간다.부레옥잠은 부영양화를 일으키는 질소와 인을 먹어치운다. 1헥타아르의 부레옥잠은 1년에 1천7백킬로그램의 질소와 3백킬로그램의 인을 빨아들이는데, 이것은 5백여 명의 사람들이 내버리는 폐수를 깨끗한 물로 바꾸는 셈이다.
또한 부레옥잠은 수질을 정화할 뿐만 아니라 어린 물고기나 새우의 좋은 서식지 역할을 한다. 다 자란 부레옥잠에는 물에서 얻은 질소와 인, 그리고 칼로리가 풍부하여 걷어서 퇴비로 만들면 좋은 천연비료가 되나 물에서 썩으면 수질을 오염시킨다. 또 물고기와 지렁이, 박테리아 등도 물 속의 오염물질이나 유기물을 먹어치우는 살아있는 정수기 역할을 한다.
갈증이 날 때 마신 바닷물은 더 심한 갈증을 느끼게 한다. 아마 어머니들께서 김치를 담그실 때 배추나 그 밖의 채소들의 수분을 빼기 위해 소금에 절이시는 것을 보았을 것이다. 짠 바닷물은 바로 그 소금과 같은 역할을 하게 되는데 사람이 갈증을 느껴 목이 마르게 되는 것은 몸을 구성하고 있는 세포들이 수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 때 바닷물을 마시게 되면 더 목이 마르게 된다.
왜냐하면 바닷물은 세포 속의 물보다 짜기 때문에 세포에 물이 공급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세포 속의 물이 세포 밖으로 흘러 나온다.
때문에 세포는 수분이 모자라 더욱 더 갈증이 심해지는 것이다. 사람의 몸을 구성하고 있는 세포에 수분이 부족해지면 세포는 죽게 된다. 만일 바닷물에 빠져 표류하게 되었을 때, 아무리 목이 말라도 바닷물을 마시면 안 된다는 것!!!
아주 추운 겨울철 밖에 있는 유리창에 미지근한 물과 뜨거운 물을 부었을 때 뜨거운 물이 더 빨리 얼어서 유리창에 달라붙는 현상을 볼 수 있다. 이유는 뜨거운 물에서는 증발이 활발히 일어나서 미지근한 물보다 빨리 에너지를 잃고 어는점에 도달하기 때문이다.
즉 0도의 물 1g을 100도까지 데우기 위해서는 100cal의 열이 필요하고 100도의 물을 수증기로 만들기 위해서는 540cal의 열이 필요하다.
이것은 100도의 물이 증발하면 540cal의 열을 얻은 것이고 남아있는 물은 그 만큼의 열을 잃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되므로써 100도의 물 1g이 증발하면 주위의 물 3g을 얼게 할 수 있는 것이다. 즉 100도의 물이 0도가 되기 위해서는 g당 100cal의 열을 방출해야 하고 0도의 물이 얼음이 되기 위해서는 80cal의 열을 방출해야 한다. 그러므로 100도의 물이 얼음이 되기 위해서는 180cal의 열을 방출하게 된다.
이것은 증발이 빨리 일어나면 온도가 빨리 낮아짐을 의미한다. 더운 날 땀을 많이 흘리는 이유도 피부의 땀이 증발하면서 피부의 온도를 내려주기 때문이다. 무더운 날 습도가 높을 때는 땀이 많이 나도 증발이 잘 일어나지 않음으로 더욱 덥게 느껴지고 불쾌감을 느끼게 된다.
얼음 아래 물고기들은 호수나 강이 얼어붙어도 자유스럽게 유영하고 다닌다. 왜 그럴까? 얼음은 고체이고 물은 액체이다. 대부분의 경우는 고체가 액체보다 무겁다. 얼음도 그럴까? 하지만 얼음이 물 속에 들어가면 얼음은 가라앉지 않고 물 위에 뜬다.
그것은 고체인 얼음이 액체인 물보다 가볍다는 것을 의미한다. 얼음은 동일한 부피의 물보다 더 적은 수의 분자를 가지고 있으므로 분자들이 상대적으로 멀리 떨어진 채로 분포되어 있다. 따라서 얼음의 무게는 물보다 가볍다. 즉, 얼음의 밀도가 물의 밀도보다 낮다는 것을 뜻한다.
이것이 바로 고체인 얼음이 액체인 물 위에 뜰 수 있는 원리다. 자연에 존재하는 물 중에서 가장 무거운 물은 어떤 물일까?
가장 무겁다는 말은 밀도가 가장 크다는 뜻인데 4℃일 때의 물이 가장 무겁다. 만약 0℃의 물과 4℃의 물이 함께 있다면 0℃의 물이 4℃의 물 위로 올라가게 된다.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 표면의 0℃ 물은 얼지만 표면 아래로 갈수록 좀처럼 얼지 않는다.
그래서 겨울철 강태공들은 얼음구멍을 깊게 파 꽁꽁 언 겨울에도 낚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이것은 생물의 진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생물의 기원은 물에서부터 비롯되었다고 한다. 만일 얼음이 물보다 무거워 밑에서부터 꽁꽁 얼어붙는다고 상상해보자. 그런 일이 벌어졌다면 물 속의 생명체들은 하나도 살아 남지 못했을 것이다. 얼음이 어는 것에도 이처럼 신비한 생물진화의 숨은 뜻이 담겨있다. 꽁꽁 언 강물의 얼음 밑에서 유유히 유영하는 물고기들의 비밀은 아주 간단한 과학의 원리에 숨어 있는 셈이다.
가정에서 흔히 사용되고 있는 PVC고무호스의 제조과정에서 호스의 유연성등을 위하여 첨가되는 가소제(페놀성분)에서 유해성분이 검출되고 있는 실정이며, PVC고무호스의 사용을 자제하여 줄 것을 당부드리면서 부득이하게 사용할 경우에는 고무호스의 선택 및 올바른 사용방법에 대하여 아래사항을 준수하여 사용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고무호스 사용방법 및 선택】
첫째, 수돗물로 조리한 음식에서 역한 냄새가 나는 것은 고무호스가 원인입니다.
고무호스 내 고여 있는 물 또는 고무호스를 통과한 물을 사용하면, 불쾌한 맛과 역한 냄새발생이 자주 일어나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고무호스를 사용할 경우 짧게 사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실리콘(우유빛 색깔, 투명한 재질)재질을 사용합시다.
현재 시판중인 고무호스는 원재료와 용도에 따라 크게 가정용, 공업용, 농업용으로 구분되어 있으니, 음용수용 및 음식조리용 사용시 실리콘 재질로 만들어진 수도용 제품을 이용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셋째, 고무호스를 사용한 후 관리를 철저히 합시다.
고무호스를 사용한 후 호스 내 수돗물을 반드시 제거하여 보관하시고, 다시 고무호스를 사용할 경우, 고무호스를 처음 통과하는 물은 사용하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비오는 날 자동차 유리에 습기가 가득 차거나 목욕탕 거울이 뿌옇게 되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공기 중에 있는 수증기가 거울이나 유리 등의 차가운 표면과 접촉할 경우, 수증기가 냉각돼 액체와 비슷한 성질을 지닌 결정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거울 자신에게도 원인이 있다. 원래 탄소분자가 단단하게 결합된 구조인 거울이나 유리는 물분자와 반응하지 않는다. 하지만 거울표면이 기름이나 먼지 등으로 더럽혀져 울퉁불퉁하게 변하면, 냉각된 수증기 결정이 그 사이로 들어가 거울표면에 들러붙는다.
이처럼 거울표면과 공기의 온도차, 그리고 거울표면이 더럽다는 두 가지 이유 때문에 거울에 습기가 차 뿌옇게 변하는 것이다. 이를 방지하는 한가지 방법은 거울표면에 인공지능 센서를 달아 공기의 온도변화에 따라 거울표면의 온도가 자동으로 변하는 장치를 개발하는 일이다. 하지만 이보다는 거울에 있는 더러운 물질을 닦아내 깨끗하게 만드는 것이 훨씬 현실적인 방법일 것이다. 그런데 거울표면을 더럽히는 기름, 먼지, 손때 등은 대부분 물과 섞이지 않는 유기물질이다. 따라서 거울에 그냥 물을 뿌린다고 해서 표면이 깨끗해지지 않는다.
대신 비누를 사용하면 된다. 비누는 유기물질과 친한 성질과 물과 친한 성질 두 가지를 동시에 가지고 있다. 그래서 비누를 사용해서 거울을 닦으면, 한쪽에서는 유기물질과 결합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물과 결합해 먼지나 때와 같은 유기물질을 물에 녹여 닦아낼 수 있다.
양변기 총량은 약13∼14리터로 절수기기 설치시 5∼7리터(30∼40%)의 절수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모래나 자갈을 채운 플라스틱 물병 또는 벽돌을 넣어도 20%정도의 절수효과가 있습니다.
물감등을 이용하여 누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세탁기는 세탁물의 양과는 관계없이 1회사용시 약 150∼200리터 이상의 물을 소비합니다 . 또한 합성세제를 많이 쓰면 세탁효과는 떨어지고 수돗물 사용량은 급격히 늘어납니다.
수도꼭지에서 몇방울씩 떨어지는 하루물량은 55∼75ℓ정도로 3∼5번정도 샤워할 수 있는 물이 낭비되며, 수도꼭지의 와셔가 조금만 낡아도 하루 수십∼수백리터의 물이 낭비됩니다.
통상 10∼20분 샤워시 물 소비량은 19∼38ℓ이나 샤워시간을 5∼10분 단축할 경우10∼19ℓ의 물이 절약됩니다. 목욕시 욕조에 물을 받아 놓고 하지 말고 샤워기로 적당량만 사용하고, 목욕 샤워시 비누칠하는 동안은 수도꼭지를 잠급시다.
양치질 또는 면도시 물을 틀어놓고 한다면 1분에 10리터 정도의 물이 소비되므로 양치질할 때에는 칫솔에 물을 적신 후 컵을 이용하고, 면도시는 세면기에 약간만 받아 놓고 사용합시다.
한사람당 하루에 주방에 쓰는 주방용수 사용량은 45리터 정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자동식기 세척기는 모아서 한꺼번에 쓰거나 채소나 과일을 씻을때도 물을 틀어놓고 하지말고 받아서 합시다.
세차시 무더운 날씨에는 물소모량이 많으므로 주로 서늘한 시간에 하고, 일정기간 단위로 일기예보등을 통하여 계획성 있게 세차하는 습관을 가져 봅시다.
물주기가 충분치 않으면 빨리 물이 증발하고 오래 지속되지 않으므로, 물주기는 정확한 시기를 맞춰서 필요한 때만 줍시다. 물주기는 날이 시원할 때가 좋은데 이는 이른 아침에는 증발방지는 물론 곰팡이균등의 번식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린이들이 장난치는 물의 양은 경우에 따라 한가정의 하루 물사용량 보다 많을수 있으며 자녀들의 물절약 교육에도 좋지 않은 습관을 길러주기 때문입니다.
오염 원인물 | 희석수의 양 | 오염 원인물 | 희석수의 양 | 오염 원인물 | 희석수의 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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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 | 30,000배 | 라면국물 | 5,000배 | 쌀뜨물 | 600배 |
기름 | 198,000배 | 마요네즈 | 240,000배 | 우유, 오뎅국물 | 15,000배 |
된장국 | 7,200배 |
구분 | 썩는데 걸리는 시간 | 구분 | 썩는데 걸리는 시간 | 구분 | 썩는데 걸리는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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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류 | 25~40년 | 스티로폼 | 500년 이상 | 종이류 | 2~5개월 |
귤껍질 | 6개월 | 우유팩 | 5년 | 플라스틱 | 50~80년 |
담배휠터 | 12~20년 | 일회용기저귀 | 100년 이상 | 캔류 | 80~100년 |